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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톱 가수, 코로나19 극복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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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톱 가수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뭉쳤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 ‘ME ME WE (나 너 우리)’를 발매한다. 워너 뮤직과 강남구청이 함께한 이번 앨범은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ME ME WE’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아시아 6개국 아티스트가 한 목소리로 노래함으로써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수들의 목소리가 합해져 시너지가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라비가 참여했고, 라이징 스타 아이돌 그룹 뉴키드가 목소리를 더했다. 글로벌 프로젝트인 이번 앨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에일리와 라비, 뉴키드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의 제작 소식에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탰다.

아시아 국가의 가수로는 인도네시아 R&B 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 필리핀 톱 래퍼 퀘스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참여 가수 모두 각국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꼽힌다.

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MZMC는 엑소의 ‘Ko Ko Bop’ ‘Tempo’, ‘Love shot’ 외에도 많은 케이팝을 탄생시킨 장본인. 한류 아이돌 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각국의 가수들이 현지에서 녹음해 우리나라 제작진에게 보내오는 협업방식으로 녹음이 이뤄졌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 (나 너 우리)’는 7월 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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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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