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117.03

  • 147.39
  • 2.47%
코스닥

1,165.80

  • 0.80
  • 0.07%
1/3

KBS 수신료 오르나…한상혁 "수신료 인상 필요"

KBS 수신료 40년 간 2,500원 동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S 수신료 오르나…한상혁 "수신료 인상 필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0일 "공영방송의 재원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상파 TV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40년간 동결됐던 KBS수신료 인상, 지상파 중간광고 신설 등 그동안 머뭇거려왔던 이슈를 꺼내야 한다"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우 의원은 "지상파 수익 구조를 보면 한해에 700억원씩 적자를 낸다"며 "공영방송이 이렇게 무너지면 프로그램 생산기지로서의 존재가치, 공적 프로그램 품질 등 시청자 피해는 불문가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40년간 동결됐던 KBS 수신료를 적절히 인상할 때가 왔는데, KBS 수신료 인상으로 여유분이 생긴 방송 광고 매출을 타 방송으로 옮기는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에 동의하며 "(현재 지상파) 재원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현재 몇가지 광고를 비롯한 규제완화로는 어려움 해소가 어려운 상황이고, 근본적으로 공영방송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할 상황이 왔다"고 답했다.

    지상파의 중간광고 신설 필요성 지적에 대해서도 "현재 몇 가지 광고를 비롯한 규제 완화만 가지고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KBS는 40년 간 2,500원에 머물러있는 수신료를 현실화 하고, 현재 전체 수입의 45% 수준인 수신료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등 내용의 경영혁신안을 지난 1일 발표했다. MBC는 수신료를 지원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수신료 2,500원 중 70원을 배분받는 EBS 역시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해 이효성 전 방통위원장이 사퇴한 뒤 취임해 잔여 임기를 채우는 중이다. 이번 청문회를 통과하면 새로운 임기 3년을 시작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방통위원장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