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격리 해제된 광주 확진자 바이러스 재검출 "감염 우려는 없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격리 해제된 코로나19 확진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69번 확진자는 최근 유전자 증폭 검사(PCR)에서 바이러스가 재검출됐다.
퇴원 후 2주간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했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이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접촉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하다가 15일 퇴원과 함께 격리 해제됐다.
퇴원 후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광주에서는 두 번째, 전국적으로는 4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 대신 `격리해제 후 유전자 증폭 재검출`로 정의하면서 타인 감염을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당국은 별도 접촉자를 파악하지 않는 수동 감시를 하고 의료진과 증상 치료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