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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전수경 종영 소감 “촬영하며 행복했던 작품,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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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수경이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진심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을 전해 화제다. 행복했던 작품이라며 애정을 담아 함께한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 것.

?17일 오전 전수경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전수경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수경은 귀엽게 거울을 보는 모습부터 스태프와 해맑게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극 중 거칠고 태연자약한 ‘부녀회장’과는 180도 다른 우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전수경은 따스함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전수경입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먼저 건넸다.

또한 “탄탄한 대본과 참신한 연출이 기대되었던 작품이었기에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표하며 안방극장까지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이어 “짧은 촬영이었지만 배우들, 스태프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최고였고,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겁게 촬영했습니다”라며 함께한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데웠다.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작품이라 한동안 헤어나오기 어려울 듯 합니다”라며 귀여운 미소로 종영 소감을 마쳤다.

배우 전수경은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수진(박신아 분)의 죽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혈한 ‘부녀회장’역으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든 것은 물론, 안하무인한 태도부터 관리소장(우지원 분)과 총무(예원 분)의 사이를 알고 머리채를 잡는 거친 모습까지 대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등 매 회 등장 때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강력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한편, 전수경의 활약이 돋보였던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지난 16일 8회를 끝으로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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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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