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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박신아 종영소감 “많은 것 느끼고 배웠던 값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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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신예 박신아가 ‘미쓰리는 알고 있다’ 시청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양수진` 역으로 활약한 신인배우 박신아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박신아는 “먼저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시청해 주시고 좋은 반응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생각지도 못한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신아는 “비록 촬영 기간은 짧았지만,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 감독님을 비롯해 연기자 선배님들께서 건네주신 조언과 가르침을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살인 사건의 희생자 양수진을 연기한 배우 박신아는 첫 등장과 동시에 사망하는 비극적 전개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등장인물들의 회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박신아는 절망적인 삶에 지쳐가는 양수진의 상황을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그리며 안방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처럼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예 박신아는 지난 2019년 드라마 ‘빅이슈’로 데뷔한 이후 ‘웰컴2라이프’, 영화 ‘7호실’, ‘내안의 그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작품을 기록한 박신아. 신인의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박신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신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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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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