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방문규 수은 행장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해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방 행장이 경북 영천에 소재한 자동차 뼈대 제조업체인 화신과 경북 상주에 소재한 자동차 와이퍼 제조업체인 캐프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대에 대응해 소재의 경량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남기혁 캐프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수은의 적기 금융지원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방 행장은 "자동차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어 왔고,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비해 경쟁력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