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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통단계 줄인 '어제 잡은 생닭' 출시

유통과정 이틀→하루, 입고 당일만 판매
치킨 1마리 2990원, 특란 30구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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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통단계 줄인 `어제 잡은 생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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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1kg)을 499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대형마트 생닭 유통은 도계, 가공, 물류센터, 점포 등 4단계를 거치며 이틀이 걸리지만, 이 상품은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유통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또한 매장 입고 당일 하루만 판매해 고객이 늘 어제 잡은 신선한 생닭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온라인몰 주문시 고객의 자택 가장 가까운 홈플러스 매장에서 콜드체인 차량으로 당일 배송해 상품의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완도 해역에서 1000일 이상 키우고 특허를 받은 산소 포장으로 입고되는 ‘완도 전복’을 3390~3990원에 내놓고, 18~19일 이틀간 친환경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당일 튀긴 ‘네이처 치킨’(900g 내외, 점별 100마리 한정)을 2990원에 판매한다.

16~19일에는 신한, 삼성 등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신선특란’(30입)을 개당 133원 수준인 3990원에 파는 등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초복 보양식도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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