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돌`, `서래갈매기` 등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서래스터가 자사 브랜드 `서래갈매기`를 통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는 삶의 무게가 버거워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인해 사랑을 알지 못하는 동화 작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달 20일 첫 방송을 한 후,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서래갈매기`는 극 중에서 다양한 내용이 전개되는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서래스터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위상을 고려하면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해외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320개의 가맹점을 운영했던 `서래갈매기`는 현재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에서 6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남아, 일본,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활발한 영업을 펼치며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베트남 매장 오픈을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이 많은 가운데, 서래스터는 자사 브랜드 가맹점주들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로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 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