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멕아이씨에스 김종철 대표이사(右)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구익 경기북부사무소장이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현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호흡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가 ‘2020년도 경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멕아이씨에스 지난 7일 오후 2시 파주 본사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강소기업 선정 기준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이 그 대상이며, 지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의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멕아이씨에스는 해외 수출에 주력해 오며 한국의 의료기기 기술력을 널리 알려왔으며, 국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전세계에서 주문량이 급증해 지난 4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 대응하고 있다.
현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반기에 초과 달성한 상황이다.
김종철 대표이사는 ‘멕아이씨에스는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에 기반해 인공호흡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