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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테슬라 최고치 경신·니콜라 급락 [글로벌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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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코로나 확산 속 경기 둔화 우려
美 5월 채용공고 540만 명…전월대비 40만 명↑
트럼프” 美, WHO에서 공식적 탈퇴 선언”
리치먼드 연은 총재 "고용시장 느린 회복 예상

WTI 0.02%↓,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美 국채수익률 하락…경제 둔화 우려
금값 0.9%↑, 1,800달러 돌파 최고가 경신

관광업종,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급락
금융주, BoA·씨티 등 투자의견 하향조정

아마존↓, 월마트+출시 · 차익매물 출회
월마트↑, 이달 멤버십 출시...아마존 프라임 견제

쉐이크쉑↓, 2Q 동일매장매출 49% 급락
치폴레↓, BoA “목표가 50% 상향조정”

니콜라↓, RBC “목표주가 하향조정”
테슬라↑, 최고가 경신…장중 1,400달러 돌파
[3대지수]
오늘 뉴욕증시는 코로나 19 확산과 연은 총재들의 발언 그리고 대형주의 차익매물 실현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1.51% S&P500은 6일 만에 하락 전환해 1% 내린 3천145포인트에 거래됐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지만, 장 후반들어 낙폭을 키워 6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0.86% 내린 1만 34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
오늘 자가 다우지수 시작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속해 하락하면서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게 나타났지만, 미국 내 코로나 19 확산이 대두되었고 연은총재들은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의사를 보여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장 막바지 들어 차익매물 출회로 낙폭을 더욱 키웠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미국 내 원유 수요가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WTI 0.02% 하락한 40달러 62센트 브렌트유는 0.56% 내린 42달러 86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채수익률]
국채수익률은 경제 둔화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4.9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한 0.64%에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은 0.2베이시스포인트 줄어든 0.16%에 거래됐습니다.

[금값]
금 가격은 0.9% 상승해 1,809달러 90센트에 거래되며 1,800선을 돌파하고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와 통화 완화 정책 기조에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섹터]
섹터별 등락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방어주인 필수소비재업종이 유일하게 상승불을 폈습니다. 전 종목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는 BoA와 씨티은행 등 대형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면서 낙폭을 키웠고 항공과 리조트 기업 그리고 크루즈까지 일제히 하방압력 크게 받았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MGM리조트, 로열 케리비언 크루즈까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갭이나 콜스, 노스트롬과 같은 소매업종도 낙폭을 키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3% 하락했습니다. 이 중에서 엔비디아 유일하게 0.3% 강보합 지켜냈고요. 마이크론은 3.5% 이상 하락했습니다.

[FAANG·MS]
아마존의 경우 이번 달부터 월마트에서 경쟁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혀 낙폭을 키워 1.8% 넘게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 넘는 하락을 보이며 FAANG주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페이스북은 강보합을 지켰습니다.

[월마트]
월마트에서는 월마트+라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견제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혀 6% 이상 급등을 보였습니다.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2분기 동안 코로나 사태뿐만 아니라 흑인시위사태 등의 영향을 받아 동일매장 매출이 49%나 급락하는 등 주요 지표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에 오늘장 6% 넘게 하락했습니다.

[치폴레]
반면 치폴레는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코로나 19사태에도 잘 운영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목표가도 상향조정받았습니다. 해당 소식에 장 초반 상승을 보였지만 후반들어 약세를 보이며 1.3% 하락 마감했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로 유명한 리바이스도 부진했던 2분기 매출로 낙폭을 키웠습니다. 매출은 62%가 감소했고 직원도 15%를 감축해 주가는 4%대 하락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고공행진 중인 테슬라는 장중 1,4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등락을 보이다 1.3% 오른 1천 38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다시 1,300달러 선으로 내렸지만, 사상 최고가 경신했습니다.

[니콜라]
마지막으로 니콜라입니다. 수소 트럭 생산으로 화제가 되었던 니콜라는 RBC에서 니콜라의 목표주가를 월요일 종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2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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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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