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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3차 추경 속도감 있게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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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차 추경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속도감 있게 집행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6월 말 기준으로 1차 추경은 92.3%,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차 추경은 96%를 집행하는 등 매우 높은 집행률을 보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3차 추경안은 21대 국회 출범 직후인 지난 4일 국회에 제출됐지만 여야가 상임위 배분을 두고 갈등을 겪으면서 처리까지는 한달 가량 걸렸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3차 추경안이 제출된 지 한 달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며 "정부의 희망보다는 늦었지만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된 것은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아울러 "야당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국회가 추경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최근 달라진 상황을 반영하는 예산 증액과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예산 증액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정 합의 정신을 존중한 5천억 원의 고용안정지원금 증액, 청년들의 주거, 금융, 일자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4천억 원 추가 지원, 대학의 자체적인 노력을 전제로 대학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1천억 원의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 뜻을 살려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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