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대표기업 아샤그룹이 새로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금융권 출신인 이기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샤그룹의 재무경영부문을 총괄하게 될 이기석 부사장은 약 20년간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에서 주식/선물옵션, 멀티에셋운용, 하이브리드-패시브상품개발 및 운용, 퀀트 분석 및 운용을 한 펀드매니저로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분석과 재무컨설팅 전문가다.
일반운용인력, 미국선물중개인, 부동산운용전문인력을 비롯한 금융전문자격을 바탕으로 운용역으로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한가람투자자문에서는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하면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획 개발해 운용하기도 했다.
이기석 부사장은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전문적인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샤그룹 성장 목표를 실현하고, 주주가치 극대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은영 대표는 “올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기존 사업모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전략 수립을 통해 도약하는 회사로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샤그룹은 제품을 OEM제조, 생산 및 광고마케팅을 통해 판매하는 브랜드회사다. 2017년 2월에 설립돼 현재까지 산업은행, 기업은행, 메가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누적 70억원 투자를 유치했고, 바디케어전문 브랜드 <셀로몬>과 숙취해소 대표 브랜드 <네버다이>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