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서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6인조 보이그룹 BXK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3일 BXK 멤버들의 실루엣과 이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대비되는 멤버들의 어두운 실루엣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소속사 선배 래퍼 트루디가 뮤직비디오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BXK 멤버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비 현장에 소중한 분들께서 응원차 찾아오셨다"라며 "PD님, 트루디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는 BXK와 같은 소속사 선배로, BXK의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이들의 랩 선생님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디는 후배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현장을 찾았고, 밝은 표정으로 BXK를 뜨겁게 응원해 줬다는 후문이다.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XK의 정식 데뷔곡 뮤직비디오 현장에 소속사 식구이자 BXK의 랩 선생님 트루디가 방문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라며 "트루디의 방문에 현장의 분위기는 훈훈했다. 데뷔를 앞둔 BXK 멤버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에는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과 프리 데뷔곡 `FLY HIGH`의 일부분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7월 말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인 BXK의 다음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