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이 온라인 사이트 재편과 오프라인 학원 런칭을 완료하고 공무원시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경찰·소
방공무원, 일반행정직 공무원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종합교육기업으로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1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회사는 메가공무원 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하고,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내에 2개의 대형학원을 런칭했다.
여기에 지난 4월 공무원 수험 브랜드 위메스를 흡수 합병했고, 공무원시장 스타강사를 대거 영입하는 등 공무원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업 확장에 따라 메가스터디교육은 9급·소방·경찰 공무원시험 전문 기숙학원 메가공무원 전문관에 이어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시험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로써 메가스터디교육은 초·중·고 온·오프라인, 대학편입·취업, 공무원 등 성인교육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연령별 수직 계열화하며 교육 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상당한 준비기간을 거쳐 공무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메가스터디교육의 성공 운영 노하우를 적극 반영, 공무원 시장에서도 독보적 1위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번 사업 확장을 미래를 대비한 포석으로 삼고 향후 7급 공무원과 기술직 공무원 시험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엘리하이, 김영편입 브랜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