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31.72

  • 45.40
  • 0.99%
코스닥

956.02

  • 8.10
  • 0.85%
1/4

한한령 해제?…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한국관광공사 "한한령 해제와 관계 없어"
한한령 해제 기정사실…관련주 급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한령 해제?…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가 한국 관광상품 판매에 나선다.
    이를 두고 한한령(한류 제한령·限韓令)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한국관광공사는 한한형 해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携程)과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을 판촉하는 라이브 커머스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회장이 직접 출연하며, 중국이 아닌 해외 목적지 상품이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특집 쇼에서는 인터콘티넨털,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을 비롯한 여행상품 60여 개가 중국 메신저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 판매된다.
    실제 상품 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출·입국 제한 등 제반 상황이 해결된 이후에나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쇼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안전을 증명하는 한편 일상적인 교류가 회복되는 대로 한국이 인기 관광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중국 여행업계의 기대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쇼를 두고 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발동한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 등 한한령이 해제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한국관광공사는 관계없다는 입장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한령은 단체 여행객 상대의 패키지 상품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번 쇼는 개인에게 호텔과 관광시설 등 단일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한한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5차례 방송됐다.
    회당 평균 거래액은 4천만위안(약 68억원)이며 현재까지 누계판매 금액은 6억위안(약 1천2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부인에도 시장은 이미 한한령 해제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이 날 주식시장에서 여행주과 면세,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