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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 매일 이어지는 전쟁 같은 데이트, 한혜진 "남자친구와 왜 무협영화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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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 매일 이어지는 전쟁 같은 데이트, 한혜진 "남자친구와 왜 무협영화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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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식탐 때문에 위기를 맞은 커플의 사연이 `연애의 참견`을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6회에서는 최근 남자친구에게 음식에 집착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고민녀와 남자친구의 유치한 대화가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김숙은 "연인과의 대화 맞나?"라며 경악하고, 한혜진은 "친오빠와 대화한 건 줄 알았다"라며 황당해 한다고 해 과연 고민녀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실제 식탐이 생긴 게 맞다는 고민녀는 그 원인을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고민녀가 변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친구의 행동들이 상세히 드러나 MC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상황까지 이어지자 한혜진은 "이게 29세 남자친구가 할 짓이냐"라고 화를 내며 "남자친구와 로코를 찍어도 모자랄 판에 왜 무협 영화를 찍나. 정말 전쟁 같은 데이트다"라며 치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남자친구를 "최악의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이라 판단하고, 서장훈 역시 "남자친구의 인생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잘못이 결코 작은 게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해 MC들이 주목한 남자친구의 더 큰 문제점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처럼 다양한 시선을 가진 참견러들이 의뢰인의 고민을 함께 분석하고 해결해 주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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