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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알로하 망고 빙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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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알로하 콘셉트의 알로하 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알로하 망고 빙수는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색감과 모양의 달콤한 망고 빙수다.

새콤달콤한 맛의 신선한 망고가 곱게 간 눈꽃 빙수 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듬뿍 올려져 있고, 머랭쿠키, 초콜릿으로 연출한 야자수와 비치 선셋이 더해져 하와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유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낸 눈꽃 빙수는 사각사각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빙수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망고 젤라또와 연유, 팥, 인절미가 별도의 그릇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알로하 망고 빙수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블루 하와이 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호텔 14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한강 일대와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운지 곳곳에는 전미 대통령들의 친필 사인과 편지, 펜 등의 소장품이 전시돼 있어 호텔 내에서 휴식뿐만 아니라 이색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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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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