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서울대병원, '렘데시비르+바리스티닙' 코로나19 후속 임상연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렘데시비르+바리스티닙` 코로나19 후속 임상연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한 렘데시비르와 바리스티닙의 병용 후속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입증된 길리어드사의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와 일라이릴리의 항염증제 `바리스티닙` 병용투여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국제연구팀이 렘데시비르 후속연구(ACTT-2)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앞서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인 바리스티닙을 병용 투여해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와 바리스티닙의 병용 투여했을 때 회복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바리스티닙은 기존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사용하는 경구 약제로 면역세포를 조절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염증치료제가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