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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최원영, 500년 전 세자 귀반장의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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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의 `쌍갑포차`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원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11회 방송을 앞두고 최원영의 훈훈한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영은 촬영 전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도 두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았다. 이미 수십 번 넘겨본 흔적이 역력한 해진 대본은 최원영의 연기 열정을 가늠하게 했다. 또, 미소를 띤 채 촬영 중인 모습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염 부장(이준혁 분) 앞에서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반장(최원영 분)이 천기누설을 부탁한 죄로 소멸 지옥에 가게 된 월주(황정음 분)를 대신해 중죄 인수 계약서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월주를 소멸 지옥에서 구했다며 환호하는 모습인 것. 최원영은 월주를 안심시키기 위해 밝은 표정과 행동으로 일관하는 귀반장의 모습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지난 주 방송된 `쌍갑포차` 10회에서는 귀반장이 500년 전의 세자(송건희 분)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여기에, 귀반장이 500년간 저승경찰청 형사반장으로서 열심히 실적을 쌓은 이유가 월주의 곁으로 가기 위해서였다는 사실과, 월주가 죗값을 다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저승경찰청 복귀를 미루고 쌍갑포차의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귀반장이 500년간 지켜온 애틋한 순애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공개된 `쌍갑포차`의 11회 예고편에서는 귀반장이 간절한 표정과 목소리로 월주에게 "제발, 나를 한 번만 믿어주면"이라며 말을 건넸지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원영 주연의 `쌍갑포차`는 24일 밤 9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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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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