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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날씨] '한낮 34도' 무더위 기승…24일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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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2∼26일) 중반까지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다가 24일(수)부터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2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다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26일까지 이어지다 그칠 전망이다. 28일에는 제주도에, 29∼30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4∼26일, 28∼30일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주요 지역 이번 주 예상 최저·최고기온.

이번주 날씨, 2020년 장마 기간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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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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