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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4주 연속 하락…3월말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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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4주 연속 떨어져 53.4%를 기록했다.
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응답은 53.4%로,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5월 3주 차(62.3%) 이후 4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3월 4주 차(52.6%) 이후 가장 낮다. 부정 평가는 4.8%포인트 오른 41.8%였고 모름·무응답은 4.9%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6%, 미래통합당 29.1%, 열린민주당 4.5%, 정의당 4.4%, 국민의당 3.9%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렸다.
이 조사는 YTN 의뢰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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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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