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재정비 촉진지구의 개발이 가속화되며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는 서울 사대문 안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총 43만8585㎡규모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개발이 마무리되면 아파트,레지던스,호텔,오피스텔,오피스 등 서울 도심권을 대표할 랜드마크지구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해당 지역에서 분양에 돌입한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당현장의 경우 세운4구역, 세운2구역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이번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26 일대에 위치하며, 1차분 분양을 100% 마감하고 금번에 2차 분양(회사보유분)를 시작했다. 반경 300m내에 지하철 1, 2, 3, 5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Quadruple(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한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도심가 입지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대기업, 제약회사, 관공서, 외국계금융회사, 패션종사자, 서울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입지상으로도 폭넓은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세운재개발지구가 완료될 시 최첨단 업무지구가 형성되어 대기업 및 외국계회사 등 이전 계획과 주변 상주인력이 상당해 임대수요를 확보하기도 좋다.
종묘공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의 문화유산과 대학로, 청계천 등이 있고 서울 도심 속 경트럴파크(약 900,000㎡규모)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녹지공간을 지척에 두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고,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보석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산재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장관계자는 "종로 일대 오피스텔은 임대료가 보증금 1천~5천만원, 월세 80~180만원대로 전용면적과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주목할 점은 공실이 없고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당 현장은 종로, 을지로, 세운재개발지구 등에 분양하는 일대 오피스텔 중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어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 루비온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으로 현장공사가 진행중이며 계약금 10%, 중도금60% 무이자, 잔금 30%이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