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기업들의 착한 상생 경영이 돋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블레스롤`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대책을 마련해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카페 블레스롤은 매월 전 가맹점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 타깃 광고를 무료로 지원 중에 있다. 기간에 제한없이 타깃 광고는 당분간 무기한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로열티 인하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까지 3개월 간 기존 로열티인 월매출 3%에서 1%를 낮출 예정이다.
카페 특성을 살려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음료에 한해 원두 지원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물류비에 대한 부담 감면에 나서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자체 생산해 완제품으로 가맹점에 제공, 점주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카페 블레스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와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다양한 경영 방식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페 블레스롤은 지난 2015년 대전유성점에 오픈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현재 서울 및 광역시,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20여 개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입 안의 축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유지방률이 높아 부드럽고 풍미 깊은 맛을 자랑하는 최고급 동물성 크림만을 사용해 전문 파티쉐가 만든 롤케익과 알록달록한 무지개 케익, 쿠크다스 콘을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빅사이즈 커피로 고객들에게 달콤하고 편안한 일상을 선사한다.
이에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자연친화적인 식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20~30대 연인 단위부터, 가족, 자녀와 함께 방문해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