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문 대통령 지지도 4.6%p 내린 53.6%…3월 이후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도 4.6%p 내린 53.6%…3월 이후 최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하락했다.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전국의 유권자 1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전체의 53.6%로, 전주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3월 4주차(52.6%) 이후 1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4.1%포인트 오른 41.1%였다. 모름·무응답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오른 5.3%였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국정 수행 지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4%, 미래통합당 27.5%, 열린민주당 4.9%, 정의당 4.7%, 국민의당 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내렸다.
    이 조사는 TBS 의뢰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받으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 국민이 절반 이상(5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공감한다는 응답은 39.2%, 잘 모른다는 응답은 9.2%였다.
    이 조사는 17일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