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모스크바, 64년만의 최고 더위…"초여름 이상 고온, 29.6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64년만의 최고 더위…"초여름 이상 고온, 29.6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초여름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7일(현지시간) 낮 기온은 섭씨 영상 29.6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6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29.4도)을 깼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전했다.
    64년 만의 최고 더위다.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된 이래 6월 17일 최고 기온 기록은 1892년에 세워진 30.8도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이 유난히 긴 동토(凍土)의 땅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도 6~8월엔 더운 여름이 찾아와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올라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