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神메뉴`(신메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불태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는 독창적인 안무와 가사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뭐든 그냥 집어넣어 눈치 보지 말고 더 망설이지 말고 부어 비벼 비벼, 네! 손님, DU DU DU"라는 가사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곡의 안무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구성으로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머리 위에서 소금을 뿌리는 듯한 동작과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칼을 쓰는 것 같은 움직임이 쾌감을 안겼다.
이들은 타이틀곡 `神메뉴`를 하나의 요리라고 지칭하고, 강한 중독성을 지닌 `마라맛 음악`을 내세운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는 힙합 사운드에 다양한 악기를 더해 매력적인 사운드를 완성했고, 퍼포먼스는 실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는 8인 멤버의 파격적인 설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그리고 이질적인 영상미가 특별한 분위기를 전한다.
여러 힙합 뮤지션의 뮤직비디오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콘셉트 필름을 만든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이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컴백을 알렸다.
새 앨범 `GO生`은 지난 12일 기준 선주문 20만 장을 돌파하고, 선주문량 자체 최고 성적을 세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神메뉴`와 정규 1집 `GO生`은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