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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첫 정규 앨범 '432' 콘셉트 티저 공개…4인 4색 자유분방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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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첫 정규 앨범 `432` 콘셉트 티저 공개…4인 4색 자유분방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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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예 밴디지(Bandage)가 콘셉트 티저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낮 12시 밴디지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정규 1집 `432`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에는 악기가 놓인 작업실을 배경으로 캐주얼 댄디 룩 착장의 밴디지 멤버들이 등장해 각자의 포즈와 표정으로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편안함, 자유분방함, 자연스러운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는 당찬 신예 밴디지만의 매력과 멋스러움을 전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밴디지는 오는 6월 19일 첫 정규 앨범 `432`를 발표한다. 앨범명 `432`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주파수 ‘432Hz’를 의미하며, 밴디지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이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은 앞서 호평받았던 데뷔 싱글 `Square One`에 이어 밴디지 멤버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 임형빈이 직접 프로듀싱해 탄생시킨 결과물로 밴디지의 음악 색깔을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Coloring The Life`는 `모든 사람들의 미래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여 함께 아름다움을 그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풍부한 밴드 사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JTBC `슈퍼밴드` 출신의 실력파 4인이 모여 결성한 록밴드 밴디지가 지난 4월 데뷔 싱글 `Square One` 발표 후, OST, 음악방송, 페스티벌, 첫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보인 만큼, 첫 정규 앨범으로 이어갈 행보에 밴드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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