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한 가운데 마스크 관련주가 급등세다.
12일 오후 12시 6분 현재 깨끗한나라우는 전 거래일 대비 6천원(28.10%)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오공(22.76%)과 모나리자(6.78%), 웰크론(9.27%)도 큰 폭의 상승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는 14일이 시한인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 때까지 무기한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이날 증시 급락의 배경이 `코로나 확산 우려`인 점이 부각되며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