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오는 17일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일에 진행하는 T1과 DRX의 경기를 전국 22개 스크린X관에서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크린X는 CGV의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정면 스크린에는 메인 중계 화면을, 좌, 우 스크린에는 게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미니 맵과 스탯 데이터(statistic data, 통계자료)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박준규 CJ CGV 얼터콘텐츠 팀장은 "스크린X와 e스포츠가 시너지를 만들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3면 스크린의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