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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나인우, 옥상 액션신부터 섬뜩한 표정 연기까지 ‘강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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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나인우가 악명 높은 악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김원형(나인우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형은 자신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에게 "내가 그동안 도망 다니느라 팔도를 떠돈 줄 아느냐. 조선 땅에 있는 악귀들을 잡아먹으며 힘을 키우느라 이제야 당도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이어 "아직은 부족해. 조금만 기다려라. 이제 곧 너희 차례다"라는 말을 남겨 섬뜩함을 자아냈다.

염부장(이준혁 분)은 김원형이 현생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의 그 분노, 원통함, 내가 너의 고통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마. 나에게 오너라. 원형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김원형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나인우는 옥상 액션신은 물론 특별한 사연을 품은 인물의 내면을 잘 표현한 표정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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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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