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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은, ‘쌍갑포차’ 특별 출연…임팩트 있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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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효은이 ‘쌍갑포차’에 특별 출연해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 황효은은 갑을마트의 댄스퀸 김여사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황효은은 극중 갑을마트 축산코너의 김여사로 분해 ‘갑을마트 커플댄스 경연대회’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강배(육성재 분)와 강여린(정다은 분) 커플의 우승을 위협하는 막강한 라이벌로 등장한 황효은은 빼어난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여사를 막기 위해 귀반장(최원영 분)은 김여사의 파트너 장씨로 변신, 설사약을 넣은 음료수를 전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마시기 직전, 김여사는 춤을 연습하라며 귀반장을 독촉했고 연습에 지친 귀반장이 김여사의 음료수를 마시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국 화려한 스킬과 여유로 무대를 마친 김여사는 강배와 여린팀의 우승을 끝까지 알 수 없게 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황효은은 우승을 향한 노골적인 집념이 엿보이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등장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쉬지 않고 귀반장을 독촉하며 댄스 연습에 몰두하는 등 댄스 경연 대회에 너무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황효은은 오히려 진지해서 더 웃음을 유발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황효은은 출연 제의를 받자마자, 전문 선생님과 여러 번 연습을 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시작된 촬영에서 황효은의 범상치 않은 댄스 실력에 원래 실력보다 조금 약하게 하는 편이 낫겠다는 의견을 들을 만큼 뛰어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이처럼 짧은 장면 출연에도 노력과 끼를 선보이며 맡은 배역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황효은의 연기력은 관계자들에게 믿고 보는 연기자로 단단히 각인시키고 있다. 이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황효은의 맹활약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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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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