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만6,800원(17%) 급등한 1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EVI-319`와 `CEVI-500`을 포함한 일체의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보물질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비롯해 메르스코로나바이러,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동물시험을 통해 약효와 독성데이터가 확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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