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난 8일 대전에 위치한 둔산WM센터를 비롯해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을 복합점포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룹차원의 협업 전략을 위해 증권과 은행의 복합 점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고 대도시 중심의 권역별 지방 거점화와 복합 점포 커버리지를 넓혀 협업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나금융투자 WM들은 하나은행 둔산지점, 둔산골드클럽과 협업해 국내외주식, 펀드, 랩, 글로벌 자산 등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 세무, 법률,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7개의 복합점포에서 3개월간 연 2.5%를 주는 특판 RP를 판매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대전은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둔산WM센터가 하나은행 둔산지점, 둔산골드클럽과 손을 잡고 충청지역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며 “콜라보를 통해 손님의 금융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