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에게 학습에 대한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가장 잘 구축되어 있는 모범국가로 스웨덴을 꼽을 수 있다. 평생학습은 특정계층이 아닌 국민 전체의 교육 수준 및 기술 향상을 통해 성장과 복지를 추구하는 것으로 스웨덴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책을 통해 자국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스웨덴 평생학습의 특징은 크게 라이프롱(Life Long)과 라이프와이드(Life Wide)로 요약할 수 있다. 평생에 걸쳐 교육하는 `라이프롱`과 공식적인 교육은 물론 비공식적인 교육까지 포함해 다양하게 제공하는 `라이프와이드`를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제도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숭실사이버대학교다.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숭실대와 함께 통일시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수혜가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숭실사이버대의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는 재학 중 수강 신청한 과목을 제외한 개설된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무료로 수강하고 방학 중 이전 학기의 모든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졸업생들도 전공과목에 한하여 평생 무료로 수강이 가능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평생학습의 개념은 1970년대초 유네스코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교는 스웨덴복지모델 속에서 평생학습의 의미를 찾아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으로 23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강의 콘텐츠를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의 꿈 실현을 위해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에서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모집학과는 7개 학부, 총 23개 학과이며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