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열애설 2년 전 원빈-이나영 투샷`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가 뺨에 입술 모양 스티커를 붙인 채 나란히 앉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날렵한 콧대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닮은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하지 않는 것은 물론, 가정사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웨딩사진 이외에는 투샷이 공개된 바 없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2년 뒤인 2015년 부부가 됐다. 또 결혼 7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