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아스팔트 콘크리트 친환경설비 공동 사업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후 우수 모범 사례로 기대
SG와 인천시 서구청이 도로와 항만 시설 등 SOC사업에 필수지만 대기오염과 악취 등의 주범인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폐혜를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업 SG는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아스콘 친환경설비 공동 사업 추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협약식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건강권 보호,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국내 첫 아스콘 친환경설비 공동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보유, 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차량과 전문 인력을 지원해 시료 분석과 측정을 하며, SG는 아스콘 환경설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시설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SG는 개발된 기술을 서구 관내 영세사업장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연구개발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박창호 SG(에스지이)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후 인천광역시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공동사업이 아스콘 산업 대기환경 개선의 롤모델이 돼 국내 지자체 중에서도 환경 개선 사업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스콘으로 불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도로개설, 유지보수, 택지개발, 공항 활주로, 항만시설 등의 도시기반 지원 시설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SOC 사업이지만 1급 발암물질을 내뿜는 대기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SG는 전국에서 아스콘 공장이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인천 서구에서 오랜기간 아스콘 사업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연구한 결과 환경부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기준을 통과하는 아스콘 친환경 설비 EGR+(Exhaust Gas Recycling, 배기가스순환방식)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