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역삼영업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전날 삼성화재 역삼영업점 신입 보험설계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해당 설계사가 근무하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역삼빌딩은 이날부터 5일까지 3일간 폐쇄에 들어갔다.
해당 건물에는 삼성화재 영업점을 비롯한 역삼·서초·삼성세무서가 입주해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재 해당 건물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건물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