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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다이어트, 예비입찰 외국계 PE들 입찰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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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진행된 쥬비스 다이어트 예비입찰에 SI와 글로벌 PEF들을 중심으로 5~6개사가 LOI를 제출했다.

이중 대부분의 후보가 매도인이 희망하는 2500억원 대의 가격을 제출하는 등 예비입찰 경쟁 구도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I와 뷰티, 헬스케어 관련 SI 등 10여개의 후보가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하고 투자설명서(IM)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IM을 받지 못한 투자사들의 추가 요청이 줄을 이었지만 추가적인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은 채 예비입찰이 진행됐다고 한다.

투자사들이 쥬비스 다이어트 예비입찰에 이와 같이 열띤 관심을 보인 이유는 우선 쥬비스 다이어트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2020년 1/4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 60억원을 넘어서며 2020년에는 영업이익을 250억원 정도로 예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 갈 전망이다.

한편, 쥬비스 다이어트는 6월 2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차주 초 2~3개사를 숏 리스트로 선정하고 이어 실사를 진행해 7월 중순 또는 7월 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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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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