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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일 새 미니 발매…'빈티지 사운드' 품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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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취미(CHIMMI)가 돌아온다.

취미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Dance with me`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 `Dance with me`는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부모님 시절의 음악 사운드를 재해석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I don`t want no champagne`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반복되는 훅이 매력적인 곡으로 남녀가 처음 만나고 알아가며 서로에게 느끼는 반전 매력에 대해 노래했다.

함께 공개된 `I don`t want no champagne` 뮤직비디오에서는 MHL과 효정이 직접 연기에 나섰다. 처음 만나 마음을 열기까지 두 사람의 담백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는 물론, 빈티지한 사운드와 어울리는 색감과 소품 등이 또 하나의 볼거리다.

더불어 마치 캠프파이어 앞에서 러프하게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느낌의 심플한 곡인 `너 없인 안돼`, 평소 집에 있을 때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는 따뜻한 곡인 `I like it`, 일렉트로닉 신스팝의 몽환적인 기타와 심플한 비트가 인상적인 `서로에게 가까이`가 수록됐다.

또 취미는 신나는 로큰롤 사운드 기반의 `Dance with me`를 더블 타이틀로 활동한다. `Dance with me`는 `I don`t want no champagne`와 오래 만난 남녀가 서로 다투면서도 결국엔 끊어낼 수 없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신나게 춤추는 내용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Dance with me’ 는 6월 9일 오후 6시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취미의 새 미니앨범 `Dance with me`는 2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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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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