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기획 유통 전문가 집단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이코스에이치엠이 (사)한국전문기자협회의 2020 소비자만족 1위 브랜드 `화장품전문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제이코스에이치엠의 주현민 대표는 "국내 오프라인 및 온라인몰에서 대표 뷰티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에 집중해왔던 고집 있는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각 구성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넘어 최고로 거듭날 수 있는 열정으로 지침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제이코스에이치엠은 한국에 바디스크럽이라는 카테고리가 없던 시기에 이탈리아 유명 바디케어 브랜드인 지오마를 한국에 소개하면서 카테고리 확장 및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공식처럼 `바디스크럽=지오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바디스크럽계의 스탠다드이자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바디 케어 브랜드 `지오마`는 현 시점에서 ㈜제이코스에이치엠을 대표하는 중심축이다. 이탈리아 대표 뷰티 브랜드사인 `미라토`의 보유 브랜드인 `지오마`와 제이코스에이치엠은 바디스크럽에 국한되지 않고 민감한 피부를 가져 제품 선택이 신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기능성 바디 케어 라인 구축에 탁월한 선견지명을 발휘 중이다. 얼마 전 등, 가슴 등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성 아크네 바디 워시 및 바디 미스트 출시로 항균작용을 하는 바다소금과 진정 및 항산화에 좋은 로즈마리 성분을 중심으로 항염 및 진정 듀얼 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피부 타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에 출시된 바디 케어 라인이 단순히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 아닌 제이코스에이치엠이 한국에서 10여 년간 축척한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두 기업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음을 밝힌 점이다. 지오마와 ㈜제이코스에이치엠의 끈끈한 유대관계와 깊은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평가된다.
주현민 대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외의 브랜드를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국내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검증과 더불어 소비자 니즈, 트렌드 파악 등에서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됐었다"라며 "이를 위해 제이코스에이치엠만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는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더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온 제이코스에이치엠. 치열한 경쟁이 난무하는 국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는 도전과 비전의 실현화라 요약할 수 있다.
근래 들어 공식 지정 업체가 아닌 곳에서 가품이 속출해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자 제이코스에이치엠은 정상적인 공식 유통경로의 제품 이외의 유사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유명세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정품의 제품력과 인기가 높음을 반증하는 모습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해 독점적으로 판매ㆍ유통하거나 자체 브랜드를 기획 운영 중인 제이코스에이치엠은 2011년 11월 화장품 기획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단순히 완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뷰티 라인 개발과 자체 브랜드 론칭 및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발전은 시도 없이 이뤄질 수 없는 결과이다. 더불어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서야 겨우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성공할 수 없는 것은 고단한 그 과정이 얼마나 버티기 힘든지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주현민 대표의 `임파워링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 그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로 따르고 있는 제이코스에이치엠 전 직원들. 그들의 목표는 아직도 멀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직원들 개개인이 제이코스에이치엠이라는 공동체의 목표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과 주도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 사실상 끝이 없는 도전이다. 하지만 누구도 섣불리 시도하기 힘든 길을 오늘도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어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