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9.12

  • 15.19
  • 0.54%
코스닥

835.18

  • 11.97
  • 1.41%
1/3

‘동굴저음’ 류지광. 연예인 중 첫 EBS ‘극한직업’ 출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굴저음’ 류지광. 연예인 중 첫 EBS ‘극한직업’ 출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류지광이 EBS 대표프로그램인 `극한직업`에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극한직업`의 주제는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 열풍 속 인생 제 2막을 시작한 류지광이 출연해 화려함 뒤에 가려진 극한의 트로트 세계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동굴보이스` `트로트 버터왕자` 등의 수식어로 주목받으며 자칭 `36년 백수`에서 화제의 트로트 귀공자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류지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에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겠다는 다짐 하나로 극한의 트로트계로 뛰어든 속깊은 이야기와 라디오, 팬미팅, 뮤직비디오를 종횡무진하며 무대 앞, 뒤에서 활동하는 리얼한 모습까지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 트로트에 갓 발을 디딘 류지광 이외에도 30년 넘게 활동해 온 트로트 가수 선배인 이병철이 출연해 젊은 신인 트로트가수들의 등장으로 설 자리가 좁아져 불안함이 커진 33년차 트로트가수의 고뇌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해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류지광의 모습은 오는 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류지광은 지난달 25일 생애 처음으로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녹화를 무사히 마쳤고, 류지광의 방송분은 1일 22시에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