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33)이 2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의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이날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장근석은 거수경례하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2018년 7월 16일 입소했다.
소속사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장근석의 소집해제와 관련해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며 근무지 근처에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팬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