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을 개발한 테라젝사의 파트너 기업 중 파마슈티컬 니들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테라젝아시아 (대표 김경동)는 주.산.학 교육명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제약생명공학과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공동연구를 원하는 학계 및 기업들과 특허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협약에 따라 올봄부터 업계 최초의 초정밀 니들 제조 및 연구장비를 도입하고 8월 의약기반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표준화 관련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자 밝혔다.
김경동 대표는 “ 미국과 미국연합국가에서 특허로써 보호되던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기술을 테라젝사가 2020년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개발에 특허기부를 진행한 후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이에 미국 테라젝사와 방향으로 같이 하고자 자사가 보유한 파마슈티컬 전용실시권을 공동연구를 원하는 한국기관 및 기업에도 공유하기로 하고 선문대학교와 병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단위까지 제어되는 신형 마이크로 니들 제조 장비를 설치중이며 설치가 완료되는 8월부터는 장비를 활용한 본격적인 표준화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자사가 확보 운영하는 원천 특허기술과 시스템은 한국의 미래 기술 중 하나로 한기업의 독점보다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유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특히 공공의 목적 기관과 기업에는 우선적으로 정보와 시스템을 공유할 생각이다” 고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는 제약생명공학과 김승영 교수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생물공학을 전공한 바이오 전문가로 “최근 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바이오융복합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천연물추출물과 식물줄기세포 추출물에 도입하여 다양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을 위해 선택한 마이크로 니들 기술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정확성과 재현성이라고 본다. 의약으로의 적용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제조 하드웨어 구축이 필요하기에 테라젝아시아와 함께 표준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얻어진 기술과 노하우는 이기술을 배우려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산업에 중요한 연구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올 2월초 테라젝사 권성윤박사는 선문대학교를 방문하여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백신 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미국내 마이크로 연구가 끝나는 대로 한국으로 복귀하여 기술을 이전 한국내 마이크로 니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테라젝아시아는 선문대학교와 공동으로 기반 연구를 위한 최신형 표준화 마이크로 니들 장비를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마이크로 니들 연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