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과 DK아시아가 인천 서구에서 `대규모 하이엔드` 단지의 분양에 나선다. 오는 29일 공급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아파트 값이 가장 크게 오른 인천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 시행(8월) 전 분양하는 인천 서구의 사실상 마지막 아파트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최대 5년 거주의무` 규제에서도 빗겨가 있어 전국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 최고 40층 4,8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4,8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단지는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최고급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인천의 대장주 아파트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특히 이른바 5·11대책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공급 규모·브랜드·단지특화·생활인프라 등에서 역대급 랜드마크 단지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국내 최고 브랜드 기업과 손잡고 프리미엄 주거 명작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국내 아파트 단지 내 최초로 `미니 에버랜드 조경`과 100만 주에 가까운 꽃과 나무를 심어 단지 전체를 뒤덮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 등 고품격 조경을 선보인다.
LG전자와 차세대 IoT기술을 적용하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식사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학원가도 들어오며, 3년간 무상으로 `돕다(DOPDA)`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역대급 규모와 명품 설계에 소비자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은 특히 온라인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초 오픈한 분양 홈페이지 일일 평균 방문객이 1만 2천여 명, 누적 방문객은 약 80만 명에 달한다. 또 부동산 정보 공유 사이트 호갱노노에서 최근 13일 기준 조회수가 65만회가 넘는 등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최초 `차세대 휴양 리조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DK도시개발, 인천 서구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한편 DK도시개발은 최근 인천 서구 일대 431만9,966㎡(약 130만평)부지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5대 시공사만 참여하는 특화된 메이저 브랜드시티로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교통망과 기반시설 부재,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해 베드타운화 된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용 59㎡ 소형평형을 전체 가구의 50%를 공급해 공공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민 주거 안정에 도움될 뿐 아니라 다른 신도시의 공급물량과 겹치지 않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낼 것이란 평가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공급타입을 다양화해 주거 밸런스까지 맞출 계획이다.
한편 DK도시개발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지들은 정부가 조성하는 신도시보다 더 특색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휴양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 이후 2차(리조트도시Ⅱ 4,742가구), 3차(리조트도시Ⅲ 4,119가구) 사업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