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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세는 브랜드…동작구 '상도역 롯데캐슬'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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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의 힘은 여전히 건재하다. 비슷한 입지의 아파트 중에서 브랜드 단지가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된 사례도 많고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는 2019년 총 5만3758가구(12.10일, 일반공급 기준)를 공급했으며 총 128만988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3.99 대 1의 성적을 보였다. 반면 그 외 건설사는 총 8만9427가구 모집에 총 75만9059개의 청약 통장이 쓰여 평균 8.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다년간 축적된 건설 경험과 뛰어난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경우가 많다. 또 평면과 설계부터 커뮤니티 시설까지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준공 이후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 자체가 지닌 상징성과 가치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고, 향후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000년 들어 브랜드 아파트가 경쟁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시작해 어느덧 20년을 바라보는 브랜드 아파트의 역사 속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는 거주의 가치를 심어준 무형의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평면이나 마감재, 단지 조경 등 기술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자금력을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가 깊어 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안정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상품성, 주거 만족도, 거래빈도 등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브랜드 불패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관심이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그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입주 후에는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2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조성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단지 곳곳에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무상옵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먼저 각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빌트인전기오븐, 하이브리드쿡탑, 현관중문 등 다양한 옵션 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또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설립,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한다.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의 강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여건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쉽다.

여기에 서울대에서 2호선 신림역을 경유하여 7호선 보라매역과 1호선 대방역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완공 예정)과 6호선 새절역~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민자 적격성 조사 진행 중)이 완공되면 서울 서북권 및 서남권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여건도 좋다.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신상도지하차도는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공사 중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대규모 공원과 단지 내 다양한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계획이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등이 인근에 위치했고, 반경 2km 내에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등이 있다.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노량진 학원가도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명문 대학인 중앙대와 숭실대 등도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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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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