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HMM에 인도

실증 거친 최첨단 스마트십 솔루션 탑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HMM에 인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우조선해양이 HMM사에 인도한 초대형컨테이너선 ‘HMM 코펜하겐’호의 운항모습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Smart Ship Platform)`이 탑재된 2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1척을 22일 HMM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통해 선주는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 후 선상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최적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개방형 사물인터넷(IoT)기술이 들어간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결, 호환도 가능하다.

    더불어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의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기술도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스마트십 기술과 선박 사이버 보안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최근 국내 IT보안업체 안랩(AhnLab)의 보안성 검증을 거쳤으며, 6월에는 실선 침투 테스트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선박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및 에너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탈황 장치(스크러버)가 설치됐고, 향후 LNG 추진 선박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마트십 기술개발로 이 분야 글로벌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HMM사를 위해 건조하고 있는 총 7척의 초대형컨테이너선은 올해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돼 아시아~북유럽 항로에 투입된다.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 시연 모습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