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한 것과 관련, "관련 장비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국내외 장비 업체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특히 투자가 EUV에 집중되는 만큼 EUV(극자외선) 관련 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EUV 관련 해외 업체로는 ASML과 호야, 비코 인스트루먼츠, 레이저테크, JSR 등이 있다.
이어 원익IPS와 테스, 피에스케이, 디바이스이엔지, 코미코, 에스앤에스텍, 제이티, 포인트엔지니어링이 국내 비메모리 관련 장비 기업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