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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K뷰티 선도할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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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웹툰, 음악 등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컬처의 범위가 K-뷰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 영화, 드라마를 통한 메이크업 전문성에 대한 비중이 커지며 메이크업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실제로 현재 뷰티 시장은 점차 성장하여 관련된 인력 수요 기반도 탄탄하게 갖춰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는 뷰티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시장으로는 영상제작 및 광고 등 메이크업 수요가 많은 마포구 상암동의 미디어 지구,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사업체가 밀집한 홍대 중심 한류문화 관광지역, 웨딩 및 다양한 뷰티산업 관련 업체의 인력 수요가 있는 아현동 웨딩거리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2020년도 서울특별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K뷰티 아티스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를 선도할 교육생을 양성함과 동시에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 중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금)까지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선발 시 우대 적용된다. 본 과정의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이며, 수료 후 바로 현장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별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 양성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현재 뷰티산업 교육 및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메이크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 역량에 맞는 뷰티 관련 창업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3040세대 여성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하게 됐다"면서 "교육생들의 취업은 물론 창업 또한 고려해 교육과정을 구성한 만큼 본 교육 수료생들이 이미용 업계를 주도할 전문 인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뷰티 아티스트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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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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