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는 평소 교육혁신에 앞장서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우수교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심순철 교수는 사이버대학 최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만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적절히 배합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교육방법의 실현을 통해 온라인 수업의 한계점을 극복하였으며, 재능 나눔 프로그램과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실현한 점이 ‘학술진흥 부문 유공자’로 인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심 교수는 특히 획일화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 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창의적이며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심순철 교수는 “대부분 재학생들이 산업계의 종사자이기 때문에 틀에박힌 이론적 수업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수업에 중점을 두고 모든 조리서비스경영학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함께 공부하고 상호 간 교류와 자기 계발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한다. 입시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