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수산물타운의 ㈜세븐마린(대표이사 김용덕)과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이사 장형욱)가 현대식 시설을 갖춘 테마형복합상가 "연안부두 수산시장"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양사 대표는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을 국제도시 인천을 대표할 해양 관광문화벨트로 만든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로, 항만, 인천공항을 어우르는 교통 접근성과 영종지구, 청라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 축구경기장 4배 규모의 국내 최대 테마형 어시장으로 그동안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들을 해소하기 위해 500여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넓고 여유로운 주차공간 및 IT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편의시설로 국내 최초 현대식 수산물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러스앤파트너스의 장형욱 대표는 "연안부두 수산 시장은 국내 최초로 600개 점포를 하나로 운영하므로 이전의 부정적인 요소를 해소하고 나아가 가격 정찰제와 대량 유통을 통한 저렴한 수산물 판매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연안부두 수산 시장은 수산물 판매, 이커머스 온라인배송서비스, 드라이브스루 판매, 문화체험공간, 푸드트럭존, 외국인 관광객유치 등 6개의 부서 체계로 관리되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저비용, 고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커머스 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고객의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하여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서 신선하게 맛볼 수 있으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양사 대표는 신개념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